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HL 익스프레스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DHL은 현재 '''[[유엔]]에 가입한 190개국보다 훨씬 많은 229개국''', 9만여 도시[*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하지만, [[북한]]의 [[평양]]에도 지점이 있다. 과연 장점이라 할 수 있을까 싶지만 나름 [[UPS(기업)|UPS]], [[TNT Express|TNT]] 등 경쟁 업체들도 뚫어내지 못한 곳에서 당당하게 장사하는 유일한 업체라 할 수 있겠다. [[한국인]]의 시각에서야 이해가 안 가겠지만 [[평양]]에도 독일, 러시아, 영국 등의 주재 대사관이 많이 있고, 외국인이 살고, 외국 기업도 있다. 그래서 가끔 중국에서 주문했는데 [[북한]]에 가는 난감한 상황도 생기고, 반대로 [[평양]] 갈 물건이 한국으로 와서 반송되는 경우도 있다. 때문에 DHL 화물기도 이따끔씩 [[평양국제비행장]]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. 평양 이외의 지방은 북한 체신성이 담당한다. 북한의 우편망은 붕괴 그 자체지만 EMS와 DHL 물량은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명시된 배송일에 최대한 맞춘다고 한다.]에 걸쳐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, 36개의 화물 집하 및 분류센터(HUBS)를 비롯해 '''189대[* [[대한항공]]과 [[아시아나항공]]의 모든 항공기를 합쳐도 240대 정도밖에 안 된다.]의 전용 화물기''', 16,916대의 장비 및 차량, 4,070개의 지역 사무소를 보유한 '''세계 굴지의 종합 물류 서비스 회사'''다. 전 세계 직원수는 약 7만 명으로, 웬만한 국내 중소도시의 인구와 맞먹는다.[* 사실 많은 건 아니다. 한국의 [[삼성전자]]는 33만 명, [[월마트]]는 200만 명이다. 그리고 비행기 댓수도 [[FedEx|페덱스]]가 압도적으로 많은데, 페덱스는 671대.] 특히나 [[이란]], [[시리아]], [[쿠바]], [[북한]] 등 미국계 특송업체가 진출할 수 없는 국가에서는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.[* 다국적 배송사 중에서 북한에 진출한 유일한 기업이며, 모든 다국적 기업으로 넓혀봐도 북한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은 DHL이 거의 유일하다.] * 이 회사의 특이점이자 무서운 점은 DHL 지부가 존재하는 국가엔 전부 '''DHL 전용 택배 수송기가 존재한다.''' 덕분에 택배 서비스 중 비즈니스 특급 택배의 경우 어디든 다음날 아침 9시 이전에 물건을 보내준다는 비범한 짓도 가능하다. 거기에 좀 더 비범한 일화로, [[그리스]] 공군에서 위탁한 훈련용 [[AIM-120 AMRAAM|암람]]을 [[http://bemil.chosun.com/nbrd/gallery/view.html?b_bbs_id=10044&num=101952|배달하다가 걸렸다.]] * 산하에 여러 항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, 항공 사고도 몇 건 있다. 2002년 7월 1일에는 [[스위스]] 관제소의 업무 태만 및 과실로 인해 [[위버링겐 상공 공중충돌 사고]]가 발생해 DHL 소속 화물기와 바시키르 항공 소속 여객기에 탑승한 71명 전원이 사망했다. 이후 2003년 11월 22일에는 [[이라크 전쟁]] 중에 물자를 공수하고 [[바그다드]]를 떠나던 DHL 소속 [[에어버스]] [[A300]] 화물기가 [[이라크]] 상공에서 저항 세력의 지대공 [[미사일]] 공격을 받고 [[바그다드]]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하는 [[DHL기 미사일 피습 사건]]을 겪었는데, 유압 계통이 모두 파손된 상태에서 2개의 엔진 출력 차이를 이용해서 비상 착륙에 성공한 희귀 케이스로, [[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]]를 생각한다면 정말 기적같은 비상착륙인 셈. 유압계통 파손은 대략 자전거를 타는데 핸들이 뿅 하고 빠진 것과 똑같다. [youtube(lc7s5XoL73c)] * 간혹 남한과 북한을 헷갈려서 [[북한]]으로 택배를 보내버리는 [[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hit&no=16447|배송사고]]가 빈번히 일어난다. 이렇게 오배송된 택배는 북한에서 바로 한국으로 보내주는게 아니라 제3국을 거쳐 다시 보내주기에 시간적 낭비가 엄청난 편이다. 불행하게도 이렇게 북한으로 오배송된 우편은 '''절반의 확률로 북한에서 실종'''된다고 한다. 보나마나 북한 측 관계자가 따로 빼돌리는 듯하다.[* 평양 이외 지역은 [[조선우편]]이 배송을 담당하고, 평양은 DHL이 직접 배송한다고 한다.] 심지어 북한에 오배송 됐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우편물이 누군가 개봉한 뒤에 다시 포장해놓은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. 더욱이 어이없는 사실은 '''일부러 북한으로 배송을 하면 [[https://youtu.be/W8SER24F0U8|반대로 한국으로 오배송을 하기도 한다.]]''' 북한의 독일 대사관으로 [[AirTag]]를 보냈는데, 한국으로 오배송된 사건이다.--북한으로 못가게 몰래 가진다면?-- 위 영상의 아이맥 오배송 시건은 워낙 화제거리가 되어 위 사건을 토대로 [[https://blog.naver.com/kkanna86/222831852038|연극]]까지 제작될 정도. * DHL은 수입국가 [[관세]] 정책에 협조적이기 때문에 특히 해외 쇼핑몰 등에서 DHL을 통해 수입 면세액 초과 가격의 물품을 배송받을 경우 관세를 피해 갈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. [[일본]] [[아마존닷컴]] - [[대한민국]] 배송 간에 참고. 반면 [[국제특급우편|EMS]]는 DHL만큼 협조적이지 않아서 국가불문 통관과정에서 종종 관세 누락이 발생한다. * 2014년 6월에는 [[http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140611000759&md=20140621111133_BL|멸종 위기종인 기린의 번식 연구를 목적으로 벨기에에서 이스라엘까지]] '''[[보잉 747]] 화물기를 이용해 기린을 태우고 날아갔다.''' DHL의 취급 품목 중 상업서류와 생활품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.[* 사실 여느 항공사라고 이상할 것도 전혀 없다. 물론 항공물류는 주로 IT 기기나 반도체 등의 고가, 소형 화물이 주류라지만 동식물도 취급 품목에 포함된다. [[대한항공]]도 [[돌고래]] 등을 여러 차례 나른 바 있고, [[중국]]에서는 [[판다]]를 비즈니스석에 태워 나른 일도 있다. 차라리 저런 생물을 나르는 일은 선박보다는 항공기가 훨씬 적합하다. 즉, 신속성을 요구하는 화물을 나르는 일은 모두 항공기 몫이다. 선박은 알다시피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다.] * [[미국]]에 진출한 [[이대호]]의 새로운 별명이 되었는데, 마침 이름의 이니셜[* '''D'''ae '''H'''o '''L'''ee.]이 같고 홈런을 배달해주는 선수라는 의미라고 한다. 적절한 별명이라고 볼 수 있다.[* 많은 홈런 개수와 거대한 덩치 때문에 홈런타자로 보이지만 사실 컨택형 중장거리 타자다. 컨택 위주의 타격을 하는데 힘이 워낙 좋아서 홈런도 많은 것.] * [[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]]의 물류회사로 등장하며, FCP로 패러디되어 나온다. *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]] 이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무료 배송 켐페인을 하고 있다. 최대 20kg까지의 인도적 지원 물품을 [[우크라이나]]까지 무료로 배송해준다고 한다.[[https://www.dhl.de/de/privatkunden/information/hilfe-ukraine.html|#]] * 2023년 9월 8일 인천게이트웨이를 확장 오픈했다. DHL은 인천게이트웨이를 중국,일본,싱가포르,타이완을 연결하는 주요 물류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. [[https://youtu.be/Y_fPU3wcukM?si=T79JG674tJRhwPPD|확장오픈 기념영상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